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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About 캠핑용품

버팔로 그늘막텐트 버팔로 클래식 익스텐션 스크린 240 + 캠핑의자 풀패키지

by 낯선.공간 2018. 2. 28.

목차

    버팔로 캠핑용품 - 그늘막텐트+캠핑의자 풀패키지

    오래전에 티비를 보다가 우연히 쇼핑채널에서 파는 버팔로 그늘막텐트를 충동구매 한 뒤로 완전히 버팔로 그늘막텐트 팬이 되버렸어요. 

    그 이유는 당연히 품질보다는 가격이 착해서입니다. 

    아무데서나 가격이 함부로 착한 버팔로 브랜드... 

    일단 다른 건 다 제쳐두더라도 캠핑의자 2개가 포함되었는데 이 정도급의 그늘막텐트까지(응? 주객이 전도인건가?) 풀패키지로 파는데 가격이 10만원이 채 안된다는 건 참 가격이 착한 것이 분명하죠. 

    그래도 이 풀패키지 상품의 주인공은 버팔로 그늘막텐트 인데요.

    버팔로의 그늘막텐트는 일단 그늘막이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일단 그늘막텐트도 캠핑용품이기는 하지만 절대 숙영용 캠핑도구가 아니라는 것은 기억하세요. 

    가격이 싸다고 해서 그늘막을 일반 돔텐트처럼 사용하려고 구입한다면...쪽팔린 것은 둘째치고, 방수가 거의 안되기 때문에 캠핑중에 비라도 내리면...물에 빠진 생쥐가 될 각오는 해야 합니다. (이하 반말)

    그늘막텐트의 본분은 방수가 아니라 햇빛을 막아서 그늘을 많이 생성하는 것!

    그늘이 필요하다면 타프를 치면 되지 왜? 그늘막텐트를 써?

    타프와 그늘막텐트는 그 용도가 다르다. 타프는 오직 그늘만 만들어 줄 때 사용한다. 추가적으로 비를 막아주기도 해서 텐트의 방수 성능을 보완하기도 한다.

    하지만, 물놀이라든지, 잠시 누워야 할 쉴 공간정도만 필요하다면 타프+텐트는 왠지 모르게 좀 오버스럽다. 

    계곡이나 바닷가에서 당일치기로 나들이 삼아 나갔을 때 필수 캠핑용품이 바로 그늘막텐트인 이유는 그늘막텐트로 옷갈아 입을 공간을 확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그늘막텐트는 옷을 갈아 입기에도 적당한 높이도 가져야 하고, 4면이 모두 닫혀야 프라이버시 보호도 되는 게 당일캠핑용 그늘막텐트의 미덕인 것이다.

    그런 점에서 바로 버팔로 그늘막텐트가 가장 그런 점에 충실하다고 할 수 있다.

    버팔로 그늘막텐트가 정확히 타게팅한 영역이 바로 계곡, 바닷가에서의 당일 캠핑의 그늘막이다.

    4면이 모두 열리고 닫히고, 4면 모두 모기장이 있어서 벌레의 접근도 차단하는 그늘막텐트가 중요하다. 그러면서도 넓어서 어른 4명은 충분히 누울 수 있다. 

    잠깐. 다 좋은데, 상술인 부분은 하나 짚고 넘어가자. 

    2014년에 처음으로 신상 출시된 GS숍의 기획상품인 버팔로 그늘막+ 캠핑의자*2 세트 풀패키지 상품에서 그늘막텐트가 익스텐션 스크린 240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다. 

    240이라는 것은 당연하게도 사이즈를 뜻하니까 제작년까지 230으로 판매되었던 제품들에 비해서 커진 인상을 준다.

    220*240이다. 52800제곱센치미터인데, 작년까지의 익스텐션 스크린 230은 230*230으로 바닥면적은 52900제곱센치미터로 오히려 230의 바닥면적이 더 넓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작년제품에 비해 약 700그램정도 더 늘었다. 

    더 이상 가볍다는 수식어는 의미가 없어진 셈.

    그렇지만 바닥면적만으로 실망할 필요는 없다. 사실 52800이든 52900이든 별차이는 없다. 

    대신 익스텐션 캐노피가 10cm더 넓어진 만큼 그늘의 총면적은 더 넓어진 셈이다. 

    그 차이 역시 미미하지만, 240이라는 수치에 단순히 와~ 더 커졌네?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어차피 버팔로 그늘막텐트는 그늘막텐트로서는 가장 최고의 제품이니까 말이다. 

    더 커도 부담스럽고, 방수가 되는 호사도 필요없는 컨셉의 제품이니까.

    디자인은 전년도에 비해 훨씬 더 세련되 진 것은 환영~ 리빙쉘 텐트가 있는 사람들은 이 자체를 이너텐트로 사용해도 좋다. 

    스크린타프가 있다면, 별도로 텐트를 구입할 필요는 사실 없을 지도 모르겠다. 

    그러한 경우라면 방수는 타프에게 기능을 맡기고 이너텐트로서 그늘막텐트를 활용하는 것도 경제적일 수 있다.

    자 이제 버팔로 그늘막텐트 풀패키지의 또 다른 주인공 캠핑의자에 대해 말해보자. 

    GS숍에서의 풀패키지 상품을 추천할 만한 이유는 바로 이 캠핑의자 2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데, 캠핑의자를 고를 때 주의할 점에 대해서 좀 얘기해보고자 한다.

    일단 캠핑의자가 편하면 좋다. 그런데 편하고 좋은 의자는 분명히 비싸다.

    콜맨의 릴렉스 체어 이딴거만 되도 한개에 5만원대가 훌쩍 넘는다. (이지맨=레저맨=콜맨) 등받이가 긴 캠핑의자가 확실히 편하다. 

    게다가 뒤로 확젖혀지면 더 좋겠지만 끔찍하게 비싸다. 

    취미가 낚시인데 아직 제대로 된 낚시의자가 없다. ㅜㅜ. 그건 정말 테러블하다.

    아무튼 가격은 둘째치고 당일 캠핑이라면 어짜피 캠핑용품을 잔뜩 가져가지 않으니 상관없겠지만, 짐이 이것 저것 많을 때에는 캠핑의자도 분명히 짐이다. 수납도 곤란하다.

    와이프차는 카렌스이고 내차는 무쏘인데, 무쏘도 마찬가지지만, 카렌스의 경우에도 캠핑의자를 폭방향(횡)으로 놓지 않고 종으로 놓을 경우, 위 정도의 의자보다 등받이가 길면 문을 닫을 수가 없다.

    그나마도 이렇게 가장 길게 튀어나오는 축방향에 두어야 문이 닫힌다. 

    그러니 등받이가 긴의자에 비해 딱 활용성이 좋은 크기라는 셈이다. 

    약하지는 않냐고? 2012년에 구입해서 낚시터를 다닐 때마다 꺼내서 쓰는데, 내 몸무게가 0.1톤이 넘는데 여지껏 문제가 없다. 

    그리고, 위 사진의 스노우라인의 좀더 저렴한 캠핑의자에 앉으면 엉덩이가 꽉 끼어서 불편한데, 버팔로 캠핑의자는 내 엉덩이도 자유롭게 놓아준다. ㅜㅜ 아놔~ 씨잉...

    2015.04.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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