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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티비

어둠의 반주자에 후지이미나 출연

by 낯선.공간 2016.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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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3 10:50중학생때 윙크 이후로 일본인 연예인을 딱히 팬심으로 좋아 해본 적이 없다.

    뭐 물론 나도 남자다보니, AV여배우 이름 몇 정도는 알고 있고 선호하지만, 팬은 아니다.

    그런데, 나이 마흔 넘어서 후지이 미나(ふじいみな, 藤井美菜, Fujii Mina)가 눈에 들어온다. 주책이지 ㅋㅋㅋ.

    게임에도 별 관심이 없는데, 후지이미나가 웹RPG게임인 무극의 홍보용 화보를 촬영한 것을 보고는 팬이 되버렸다.

    그렇다고는 해도...뭐 꼭 후지이 미나가 출연하는 모든 방송을 챙겨보진 않는다. 

    늙었잖은가...

    심지어 천생연분 리턴즈에도 후지이 미나가 나왔다는데 아직 보지 못하고 있다.

    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그러면서 엄지의제왕이라던지, 에브리바디 이런 건 꼭 챙겨본다)

    아무튼 그런 후지이미나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본 티비 방송에 출연했는데, 바로 4월11일부터 WOWOW티비에 방영될 어둠의 반주자(闇の伴走者)에 출연한다.

    후지이가 어둠의 반주자에서 비중이 어떨지는 사실 알려진바가 없다.

    심지어 이제 곧 다음주면 방영시작인데, 어둠의 반주자의 스틸컷도 별로 떠도는게 없다. 일본 구글링에서도 마찬가지...

    아무튼 4월11일부터 방영될 어둠의 반주자는 마스터키튼과 20세기 소년의 원작,각본을 맡은 나가사키 타카시의 동명 미스터리 소설 <어둠의 반주자 - 다이고 신지의 엽기 사건 파일>을 원작으로 하는 5부작 드라마다.

    주연은 마츠시타 나오와 후루타 아라타이다. 

    후지이 미나는 이번에도 조연~

    줄거리 : 만화계의 거장 아도 후미야의 일주기에 미발표 작품 50장의 원고가 발견됐다. 그림은 아도가 그린 것이지만, 35년 전에 발생했던 연쇄 여성 실종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내용이 많은 의문의 내용이다. 아사히마 부인은 그 그림이 정말 남편 아도의 작품인지 조사하도록 아지마 프로덕션 부장 오자와에게 부탁한다. 조사업체에서 파견되어온 전직 경찰관 유키는 만화 편집자로 경험이 풍부한 다이고에게 협조를 구한다. 다이고는 밑그림의 배경과 섀도우를 입히는 방식, 펜이나 스크린 톤의 종류 등을 가지고 그림이 그려진 연대와 작자를 추정해 나간다. 작자가 진짜 아도라면 아도는 미제 연쇄 실종 사건의 범인인 것인가? 다른 인물이라면 어떤 목적으로 이런 그림을 그려서 아도의 것처럼 꾸민 것일까?...

    4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일본 WOWOW 티비에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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