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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호텔,펜션

[섬 여행] 완도 펜션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신지도 라일펜션

이 번에 신지도 갯바위 낚시를 다녀오면서, 처음에는 초원레저 민박에서 숙박을 하려했지만, 좁고, 가격에 비해 시설이 별로인지라 동고리 해변을 벗어나 명사십리쪽으로 이동해서 완도 펜션인 라일페션에서 1박을 했다.

완도 명사십리 펜션들 중엔 침대가 없는 온돌 펜션들이 많던데...사실 펜션이라기보다는 민박이라는게 더 맞을 듯 하지만, 

어쨓거나, 바베큐를 해 먹을 수 있는 테라스(?) 같은게 딸려 있어서 콘도형 펜션이라고 부르나 보다.

시설은 뭐 그럭저럭...그냥 침대 없는 모텔인데, 발코니가 딸려 있고 취사가 가능하다는 정도랄까?

비수기여서 만원 깍는데 성공했다.

이 정도 크기에 3~4명이 5만원에 하룻밤 낚시 하러왔다가 숙박하기엔 크게 비합리적이진 않다.

완도 펜션(케이펜션)

명사십리 펜션들은 명사십리 해변을 따라 명사십리 해변에 바로 붙어 있다.

처음에는 케이펜션에 묵으려고 연락을 취했으나, 비수기라 사장이 전화도 안되고 자리에도 없었다.

완도라일펜션 전화번호 : 061-554-6367펜션 | 상세 전남 완도군 신지면 대곡리 397-41

빨간색의 라일펜션.

90년대 MT가면 묵었던 민박하고 차이점을 잘 모르겠다.

심지어 티비도...90년대식이다.

3층 방이라 마음에 든 점의 하나는 시사이드 발코니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으면서 파도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삼겹살 굽는소리...파도소리...

굉장히 로맨틱한 상황인데...

일행이 여자친구나 애인, 혹은 부인이 아닌...

이런 시커먼 남자들과 함께 낭만적인 공간에 놓여 있는 것은 그닥...

게다가...옆방하고 이런 낮은 담벼락을 사이에 두고 있다는 것도 조금은 에러다.

낭만적인 시간과 공간속에서 술 한잔 하다보면...

연인과 펠라치오라든지, 바다를 바라보면서 후배위로 섹스라도 즐길 법한데...이러면 좀 곤란하잖나!

아...더 스릴 넘치려나?

라일펜션에서 내려다 본 풍경.

완도 펜션단지(신지도 명사십리)의 작은 방파제가 있다.

이 곳 테트라포드 사이로 구멍치기를 하면, 조그마한 조피볼락(우럭) 낚시도 가능하다.

가을에는 볼락 낚시도 할 만하다.

12월의 추운 겨울인데도, 명사십리 해변을 거늬는 관광객들이 있다.

이런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10리나 이어져 있다고 해서 명사십리다.

물론 명사십리가 전국에 10개는 있을 것 같다.

어쨓든 신지 명사십리가 있는 신지도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옛날엔 배를 타야했지만, 완도와 신지도를 연결하는 신지대교가 있어서, 차로 간편히 들어올 수 있다.

하지만, 서울에서 신지 명사십리까지 거리가 440km가 넘는다.

족히 6시간은 걸린다.

편의점에 살게 있어서 신지면소재지로 나가봤다.

신지면 문화센터가...신지면에서는 나름 랜드마크인 것 같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신지도 유일의 단란주점이 아닐까 싶다.

이런 섬에도 단란주점이 있긴 있다니...

CU 완도 명사십리점.

넓다.

CU명사십리점을 보다보니, 오키나와 여행에서 본 일본 편의점이 떠 오른다.

우리나라의 편의점들도, 지방 특히 섬 지역의 편의점들은 주차공간도 확보되어 있고, 별의별 것을 다 파는 일본 편의점 형태를 많이 닮아 가는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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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 완도라일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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