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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141

[평창숙박] 강원도 평창 카르페디엠 펜션 리조트. 스위스의 마을 같은 분위기 까르페디엠 작년에 사둔 펜션 이용권이 평창에 있는 카르페디엠하고 샬레 리조트 두 군데 밖에 갈수 없는 곳이었다. 겨울에 바빠서 제대로 활용 못하고 6월30일까지 써야 하는데 아직도 7박이나 남아있었다. 결국 연휴에 간신히 1박을 예약해서 다녀왔다. 카르페디엠 펜션은 길에서 살짝 들어와 있을 뿐인데도 전망도 좋고, 살짝 비가 오는 날의 운치도 한결 더하고 강원도의 어느 곳이든 그러하듯이 공기도 상쾌한 곳이다. 샬레리조트와 달리, 편의점 매점도 있고, 판매하는 식품, 음료가 다양하다. 평창에서 나는 옥수수 동동주 한 병과 평창한우 좀 사다가 구워 먹는 맛도 일품이다. 까르페디엠 펜션 단지 내는 하나의 마을과 같아 보인다.카르페디엠 전화번호 : 1644-4014펜션 | 상세 강원 평창군 용평면 속사리 540-27 실내 .. 2016. 5. 15.
-[태안펜션] 청포대 썬셋 리조트 펜션. 오션 단지 2012.08.18 14:54 hifi [태안] 청포대 썬셋 리조트 펜션. 오션 단지 8월14일~17일 3박4일의 가족과의 여름 바캉스 휴가. 가장 초 성수기에 떠나는 휴가인지라... 숙박이 최대의 고민이었다. 청포대썬셋리조트 주차장 주차장 | 상세 충남 태안군 남면 양잠리 1232-47 쿠팡에서 성수기 이용권을 할인하기에 냉큼 구입했다. 본디는 황도의 마르캐슬에서 3박4일을 보낼 예정이었지만, 하필이면 마르캐슬은 14일에 방이 없었다. 썬셋 리조트는 15일부터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껑충 뛰길래 14일엔 청포대 썬셋 리조트에서, 나머지 2박은 마르캐슬에서 묵기로 했다. 청포대 썬셋 리조트라길래 좀 규모가 큰 리조트 단지인줄 알았더니 그냥 조금 살짝 조금 단지가 넓은 리조트였다. 성수기라 체크인 시간은 3시.. 2016. 5. 14.
안면도 가볼만한곳 - 태안 곰섬 염전. 아이들에게 꼭 보여줘야할 곳. [태안] 아이들에게 꼭 보여줘야할 곳. 태안 곰섬 염전. 안면도 태안을 휴가로 돌아다니면서, 각종 박물관도 관광시설도 좋지만, 길에 지나치는 염전도 아이들에게는 신기한 곳. 소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예쁜 곳이기도 하다. 필자가 한국항공대 출신이다보니, 한서대의 비행기들이 상당히 궁금했기에 한서대 비행장으로 향하던 중에 곰섬 염전들이 눈에 들어와 잠시 차를 멈추고 한 컷! 8월의 뜨거운 햇살 아래, 새뽀얗게 소금이 열려가는 모습을 아이들은 마냥 신기해한다. 안면도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꼽으라면 곰섬 염전을 추천하고 싶다.크게 아이들이 재밌어 할 컨텐츠는 아니지만, 공짜로 구경할 수 있고, 인근에 안면도 쥬라기 공룡 박물관이 있어서 한 번 들러 보기에는 안면도 가볼만한 곳으로 나쁘.. 2016. 5. 12.
행주산성 백숙 맛집 장수촌 누룽지백숙 훈제오리 / 하남 장수촌 누룽지백숙 본가장수촌 고골낚시터 행주산성 DMZ 평화누리길 스탬프투어 4코스 행주나루길 나의 다른 글에 올려져 있는 다른 누룽지 닭백숙에 관한 글도 마찬가지겠지만 대부분 하남 쪽의 장수촌에서 맛본 누룽지 닭백숙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평가를 한 편이다. 그런데 하남의 닭백숙 맛집들은 내가 송파에 오래 살아서 송파 근방의 맛집들을 잘 알고 있는 편이었지만... 강서 쪽으로 이사를 온 뒤에는 사실 강서 쪽의 백숙 맛집은 잘 모르겠다. 유명하다는 유림이나 몇몇 곳을 가 보긴 했지만 역시 하남 검단산 입구의 장수촌 시골여행의 누룽지 닭백숙 맛을 따라갈 만한 곳을 찾진 못했다. 장수촌 누룽지백숙 동생네 가족과 함께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행주산성을 찾았다가 낯익은 이름인 장수촌을 발견하고 들어갔다. 일단 주차장이 넓은 것은 마음에 든다. 빈티지한 골동품 소품들이 놓여 있지만 딱히 인테리어 콘셉트로 보기.. 2016. 5. 8.
[충청도 천문대] 서산 류방택 천문 기상 과학관은 체험학습 갈만 한 곳 - 이번에는 스탬프투어? 2014.09.13 15:24일 년에 최소 두번은 태안 당암포에 가두리 낚시를 가족들과 다녀오는데요. 지난 주말에도 가을 맞이 낚시를 다녀왔어요. 충청도 천문대에 관한 글을 쓰면서 왠 낚시터 타령? 이라 생각되시죠? 천문대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여행을 가볼 만한 곳이기는 하지만, 천문대는 길어야 2시간이면 화장실의 타일이 몇개 있는지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리 규모가 크지는 않아요. 특히나 서산 천문대는크기가 참 아담하답니다. 이 글은 2014년 9월13일 방문후 작성되었던 글입니다. 블로그를 옮기면서 옮겨왔습니다. 시점은 9월13일이지만, 옮긴 날 추가 부언이 작성되었습니다. 이 점 참조바랍니다. 서산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전화번호 : 041-669-8498천문대 | 상세 충남 서산시 인지면 애정리 1.. 2016. 5. 7.
[강릉가볼만한 곳] 커피박물관 커피농장 커피커퍼 [커피농장] 강릉 왕산 커피박물관 커피농장의 커피커퍼 커피숍.처음에 신문에서 한국에 커피나무를 키우는 커피농장이 강릉에 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너무 신기했다.커피커퍼박물관 전화번호 : 033-645-9294박물관 | 상세 강원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807그리고 강릉에만 커피농장이 있는 줄 알았다. [제주도와 고흥에도 있다 조만간 다녀오리라~]강릉 커피박물관의 커피농장옆에는 커피커퍼라는 상표가 늘 따라다닌다.사실 커피박물관 자체는 크게 흥미꺼리는 없다.온실로 된 커피농장에서 커피나무에서 커피열매나 커피 꽃을 볼 수 있다면 행운인 것이고...그냥 산속 계곡에서 제대로 된 커피 한 잔 마시는 것도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다.Coffee Cupper? Cupper? 커퍼? Cup하고 관련이 있는 건가?어원은 .. 2016. 4. 6.
대부도 대현하이웨이 시화방조제 티라이트(T-light) 휴게소 바다전망카페 씽크쌩크 [대부도] 대부도 시화방조제 티라이트(T-light) 휴게소 시화방조제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조력발전소가 있다. 대현하이웨이 티라이트휴게소 전화번호 : 032-880-7002고속도로휴게소 | 상세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 2098-1물론 나에게는 그런 사실보다는, 시화방조제 낚시 때문에 더 의미가 큰 곳이지만, 한번쯤은 우리나라도 조력발전이라는 것을 하는구나~ 하고 들려볼 법도 하다. 시화방조제는 무려 12km나 되는 방조제인데, 차가 안 막힐 때는 앗 하면 지나치는 곳이지만, 지루하게 긴 방조제 길이기도 하다. 그럴 때 중간에 티라이트 휴게소에 잠깐 들려서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경치도 볼만하다. 시설도 잘되어 있고,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바다도 나름 운치 있다. 커플이라면 반드시 .. 2016. 3. 29.
육룡이 나르샤 한상진 분 백달원 보부상 시조 예산 충의사 예덕상무사 보부상 유품전시관. 어제 육룡이나르샤 5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는데요.육룡이나르샤 최종회에서 지재상으로 활약하던 적룡이 하륜과 담판하여 안위를 보장받죠.육룡이나르샤 한상진이 분했던 적룡은 하륜(조희봉)의 과거가 무명임을 알고 그 것을 빌미로 안전을 보장 받은 뒤에 조희봉이 한상진에게 뒤를 봐줄 수는 없다고 하자, 보부상이나 하려한다고 말해요.이 때 적룡이 자신의 속명이 백달원임을 밝히는데요.실제 역사에서 백달원은 보부상의 시조로 알려져 있습니다.물론 보부상들은 자신들의 기원이 기자조선시대까지 올라가는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백달원이 보부상의 시조라고 일컬어지는 것은 조선시대에 보부상이 보다 더 체계적이고, 방대한 조직으로 그 우두머리의 권한이 막강했기에 그러한 조선대의 보부상 조직의 시초로 백달원이 최초의 보부.. 2016. 3. 23.
인천 가볼만한 곳 중앙동 근대건축전시관. 일제 시대의 건물도 유물? 연애시절에는 간혹 와이프가 출퇴근할 때 태워다 주고 모셔오고를 했는데, 한동안 뜸하다가 간신히 주말에 힘을 내어 출근길을 조금 일찍 가서 점심도 먹고, 잠깐 짬이 나기에 배회하다가 우연히 눈에 띈 표지판.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전화번호 : 032-760-7549전시관 | 상세 인천 중구 중앙동2가 24-1 휴가 동안 천문대며, 박물관이며 다녀온 통에 관람에 삘이 꽂혀서 무작정 푯말을 따라 걷기 시작해서 한참을 돌고 돌아 헤메서 비잉 둘러서 찾아 간 인천 가볼만한 곳. 구 제 18일본은행건물. 일제시대의 건물을 보존해서 근대의 건축물 박물관으로 전시를 하고 있더라는... 요즘 교학사 국사 교과서 때문에 말이 많던데. 일제시대의 일제 만행을 미화할 필요는 없지만, 그 치욕의 역사의 조각일지라도 잘 보존해.. 2016.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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