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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호텔,펜션

대전 롯데시티호텔 조식 포함 Best Of Best Ⅱ 패키지 C'Cafe 조식뷔페 아님 포켓몬스터 패키지

by 낯선.공간 2018. 1. 17.

목차

    제 딸이 벌써 5번째 국립중앙과학관 과학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제가 회사를 다녔었기 때문에, 하루만 휴가를 내서 아이를 데려다 주었습니다.

    혹은 아내가 또 하루 휴가 내서 데려오거나 데려다 주고 제가 데려오고 그렇게 했었습니다.

    작년 여름방학부터 제가 사고를 당해서 요양 중이기도 하고, 오고가느라 힘드느니 다 내려와서 쉬자 싶었습니다.

    그러해서 이번에 다 같이 내려와서 쉴 겸 과학관과 가까운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묵는 중입니다.

    작년 여름방학 과학캠프 때는 음성 레스트 펜션에서 묵었었군요.

    하지만 겨울에 대전 근처에서 굳이 펜션에 묵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해서 편하게 호텔을 예약해 보았습니다.

    대전 롯데시티호텔 포켓몬스터 패키지. 포켓몬스터 캐릭터룸 (트리플) + 피카츄 & 잠만보 머그컵 set + 포켓몬스터 봉제 인형 지갑

    처음에 하나투어에서 조식포함 패키지 상품으로 2박을 예약했는데 굉장히 저렴하게 예약했더니...

    하나투어에서..일방적으로 취소해 버리더군요.

    황당했습니다.

    익스피디아 이런데서 최저가 호텔 검색을 해보았지만...마땅한 상품이 없더군요.

    납득이 안되었습니다.

    도대체...평일 1월 중순의 대전에 무슨일이 있길래? 갑자기 요금이 치솟았을까요?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만...

    저희가 화요일에 투숙해서 2박을 하는데, 화요일은 같은 객실 가격이 8만원대에 예약이 가능한데, 17일 수요일은 12만원 이상이더군요.

    아무튼 저는 롯데호텔 홈페이지에서 직접 Best Of Best Ⅱ 패키지를 예약해서 C라운지 2인 조식포함 상품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조식이 나오고 저렴한 대신에 저층인 3층이하로 배실되더군요.

    어차피 호텔에서 내다봤자 볼 것도 없는 동네라 상관없습니다.^^;

    아이를 과학캠프에 들여보내고, 대전의 지인을 만나서 인디라는 인도카레전문점에서 식사를 하고 왔는데도...1시50분입니다.

    패키지 투숙 체크인은 3시부터지만....프로호텔러 데스크의 친절함으로 일찍 체크인이 가능했습니다.

    더블 스탠다드룸입니다.

    롯데호텔 답게 깔끔깔끔합니다.

    창가에 작은 티테이블과 1인용 쇼파가 놓여 있습니다.

    의자와 책상 그리고 스탠드가 마음에 듭니다.

    지금 저 자리에 앉아서 이 글을 포스팅 중입니다.

    객실 금고...당연히 있겠죠. 호텔이니까..

    전체적인 방 모습입니다.

    아주 넓지는 않습니다만, 아내와 단 둘이 오붓하게 시간 보내기 참 좋습니다.

    연애할 때처럼...뭔가 거사를 이루었으면 좋겠지만...1박을 지낸 지금까지는 아무런 사고가 없습니다. ㅜㅜ.

    오늘 밤엔 기필코....ㅋㅋ

    창 밖으로 보이는 전망은 이 정도입니다.

    고층으로 올라간들 뭐 대단히 멋진 것이 보일 것 같진 않습니다.

    인근에 대전 엑스포 공원이 있어서 한빛 타워가 보입니다.

    호텔 바로 옆에 있는 대전 컨벤션 센터입니다.

    1층에 성심당이 있습니다.

    빵집 맛집 대전 성심당 튀김소보로 부띠크 DCC점

    창문을 닫고 다시 책상의 콘센트 함을 살펴봅니다.

    외국인들이 자주 이용할 법한 호텔이기 때문에 국제만능콘센트가 채택되어 있습니다.

    110V 전용 콘센트도 있습니다.

    USB 콘센트도 있어서 USB케이블만으로도 핸드폰 충전이 가능하므로 아답타는 필요없습니다.

    LAN선이 있습니다만...

    요새 누가 랜선 쓸까요?

    당연히 호텔내 WI-FI 무료입니다.

    별도의 암호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TV는 삼성티비입니다.

    하지만 미러캐스팅은 안되는 모델입니다.

    오직 티비 온리입니다.

    침대는 와이드 더블? 퀸 사이즈? 쯤 되는 것 같습니다.

    침구류는 다운인 것 같습니다.

    이불도 다운입니다.

    깃이 만져집니다.

    하지만 묵직합니다. 잘 때 좀 눌러 주는 게 잠이 잘 오죠.

    홈바 냉장고에는 냉수 2개 뿐입니다.

    차류는 설록차와 롯데 계열인 칸타타 싱글 팩 블르무안틴 블렌드가 2개 제공됩니다.

    객실에 간이완강기가 있습니다만...

    창은 통유리입니다.

    이거...왜?

    자...화제가 나면 어떻게 할지 고민해 봅니다.

    천정에 스프링클러 밸브가 3개나 있어서 든든해 보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저런 거 믿으면 죽습니다. 어떻게든 살 방도는 강구해 두어야 합니다.

    다행히 이 방은 3층입니다.

    2층에 난간이 있습니다.

    뛰어내려도 안죽습니다. 책상의 의자나 테이블을 들어서 통유리창을 깨고 뛰어나가는 것이 이방에서는 최상의 탈출법일 것 같습니다.

    방입구에는 간이완강기를 설치할 수 있고 문을 열수 있는 탈출로가 있습니다.

    화제는 모든 루트를 살펴두는게 좋겠죠?

    침대옆 협탁에는 스탠드와 객실 전화기, 메모장과 연필이 놓여 있습니다.

    연필에는 LOTTE 로고가 멋들어지게 박혀 있고, 나무는 검정색 나무입니다.

    객실 냉장고에는 아이시스 8.0 생수 2병이 들어 있습니다.

    300ml쯤 되려나요? 500미리 짜리보다 한참 작은 생수입니다.

    욕실의 모습입니다.

    샤워캡하고 1회용칫솔, 빗, 바디로션, 바디샴푸, 샴푸 등이 제공됩니다.

    헤어드라이기 당연히 있습니다.

    3층 엘리베이터 옆으로 발코니가 열려 있어서 나가 볼 수 있습니다.

    2층의 정원이 보입니다.

    2층에 있는 휘트니스센터에서 나갈 수 있도록 된 곳입니다.

    호텔 앞쪽은 TJB방송국과 DCC등의 시설이 있지만, 호텔 뒷편으로는 주상복합 아파트들 도 있어서 편의시설이나 식당들이 좀 있습니다.

    파스쿠찌 카페도 보입니다.

    호텔 벽이 깔끔해 보입니다.

    조식포함 패키지이므로...조식 쿠폰이 주어졌습니다.

    씨라운지 식당은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바깥 라운지에서 식사를 할 수는 없었습니다.

    겨울이라 나갈 수 없겠지만...봄 여름 가을에는 괜찮겠네요.

    씨라운지 조식은 조식뷔페가 아닙니다.

    그냥 1인당 2만원 내고 C카페 조식뷔페를 먹을걸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만....

    저는 미국식 아침식사를 주문했습니다.

    아내는 우거지 갈비탕입니다.

    롯데시티호텔 대전 전화번호 : 042-333-1000특급호텔 | 상세 대전 유성구 도룡동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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