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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호텔,펜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숙소 명동 욜로게스트하우스 알렉스 나이 서울 N타워 엔그릴 가격 친구들 직업

by 낯선.공간 2018. 6. 8.

목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2번째 나라가 시작되었습니다.

    스위스 편입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편 알렉스는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그 알렉스 맞추켈리네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알렉스는 전편의 정민처럼 한국-스위스 혼혈입니다.

    직업은 한국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영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총 4개국 언어를 구사할 수 있고, 북한 김정은과 학교 동문사이라고 합니다.

    알렉스 나이는 29세입니다. (1990년생)

    그런데 이 친구들 시즌1에서의 독일 친구들 보다 더 독합니다.

    여행계획을 시간단위를 넘어서 분단위로 계획합니다.

    스위스에서 한국으로 오는데....무슨 완행 비행기를 예약한 것도 아니고....취리히 국제공항에서 6시간 연착.

    취리히-방콕-대만-인천공항으로 40시간 걸려서 도착합니다.

    도대체 계획을 어떻게 짰길래....분명히 스위스-한국 직항노선도 있을텐데 말이죠.

    (저는 10여년전에 스위스에 갔을 때는 파리를 경유해서 가서 직항을 이용하진 못했습니다.)

    엄청나게 허당이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한글 공부는 안해왔군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친구들이 한국에 도착해서 명동역 부근에 있는 숙소를 찾아 가다가 명동역 앞에서 와이파이가 안터져 지도를 볼 수 없자 멘붕에 빠집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역대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숙소 중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해서 온 친구들은 스위스가 처음인 것 같네요.

    길에서 헤메던 스위스 친구들에게 친절한 다른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다가와 길을 안내해줬어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숙소는 명동 욜로 게스트하우스입니다.

    개콘의 욜로민박이 떠오르는군요.

    제가 가진 선입견의 게스트하우스하곤 다르군요.

    깔끔해 보이구요.

    서울 사는 제가 여기를 이용할 일은 없겠지만...훌륭하군요^^;

    숙소에 체크인을 마친 친구들이 처음으로 찾아간 한국 관광은 남산의 서울 N타워입니다.

    남산 케이블카 대기줄이 기니까,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다면서 걸어 올라가는 것을 선택한 스위스 친구들.

    엘리베이터를 타고 N타워 전망대에 올라간 뒤에 엔그릴로 향합니다.

    서울 N타워 n그릴은 회전 레스토랑입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엔그릴 가격은 13만원 정도입니다. 최고 비싼메뉴는 26만원대....

    엔그릴은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미리 엔그릴을 예약한 분들은 전망대 엘리베이터 이용요금이 무료입니다.

    엔그릴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망대 입장권을 끊으면 손해입니다.

    http://www.ngrill.co.kr

    한국식 삼겹살 바베큐를 생각하고 온 허당끼 넘치는 스위스 친구들은 멘붕이었다가 이내 한국의 야경의 아름다음에 긍정마인드로 변합니다.

    스위스 친구들은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에 매료되죠.

    한국의 야경이 아름다운 이유는....야근!

    그런데...이미 예약을 해서 가서 그렇지만...

    N타워에는 N그릴 말고도 식당이 하나 더 있죠.

    물론 엔그릴처럼 회전을 하지는 않지만, 서울 불꽃축제같은거 할 때는 엔그릴보다 한쿡이라는 한식뷔페가 더 나을 수도 있죠.

    N서울타워 (남산타워) 한식뷔페 한쿡(hancook) 10월3일 2015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람명당

    가격도 엔그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죠.

    홍대에서 알렉스를 만나기로 한 친구들이 홍대에 도착해서는 그 시간까지 불이 환하고 생기 넘치는 서울 풍경에 놀랍니다.

    스위스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기 때문이랍니다.

    저도 십여년전에 스위스에 놀러간 적이 있어요.

    정말 해 떨어지면 그냥 한산하다 못해 적막합니다.

    저녁을 먹고 호텔에 들어갔을 때 필요할 물이랑 간식꺼리를 사려고 길을 나섰다가 한 2km를 걸어가서야 간신히 슈퍼같은데를 찾았었죠.

    특히 알렉스의 친구들은 스위스의 루가노 지역 출신인데 인구가 56,719명에 불과한 지역입니다.

    알렉스 말데로 연세대학교 사람숫자보다 더 적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했는데, 연세대 학생수 보다(25,721)는 많네요.

    헌데 연세대 안에 대학원생, 방문자, 교수, 사회교육원 등등을 합치면 얼추 비슷해 질 수도 있겠어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알렉스 친구들의 직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위스의 김병만 알렉산드로(오른쪽 가죽잠바)는 나이 만30세로 직업이 저격수(?), 산악구조요원, 마케팅컨설턴트, 드론조종 교관...직업이 많다네요.

    중간의 안토니는 만27세로 유럽의학 종양학회 직원이라고 합니다.

    맨 왼쪽은 사무엘 나이 만 29세로 직업은 컴퓨터 기술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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