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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바다낚시 조행기

영종도 서해바다낚시 메카 정성바다낚시터

2015.11.27 23:30 쌀쌀해진 날씨에 한적한 평일 서해바다낚시를 즐기고 싶어서 휴가를 내고 친구와 영종도 서해바다낚시의 메카? 정성바다낚시터로 출조했다.

평일이니까 방갈로 여유가 있을 것 같아서 방갈로를 빌렸다.

정성바다낚시터 방갈로 비용은 2만원.

22번 방갈로를 빌렸더니 자리가 애매하다.

가두리에 붙히기도 애매하고 23번 방갈로에 초짜 부부가 줄도 마구 엉켜버려서 짜증이 났다.

23번 방갈로의 초짜 조사는 실력도 없으면서 낚시에 집중도 하지 않아서 지가 줄을 엉키면서 욕하는 소리가 넘어 들려왔다.

어처구니 없어서 원...

게다가 왼쪽엔 수차가 있어서 찌를 마구 흘려보낸다.

무식한 초짜네 앞으로 말이다.

결국 23번 방갈로 부부가 지 분에 못이겨 나가버렸다.

관리소에 전화해서 우리가 23번으로 옮겼다.

4시 방류 타임이 지나고...

이미 해는 기웃 기웃 이제서야 괜찮은 포인트에 앉았건만...

입질은 감감 무소식...

우리 뿐만 아니라 다른 조사들도 조용하다.

하늘에 비행운 하나가 멋지게 지나가길래 사진을 찍어봤다.

어둑어둑해져서야 우럭 하나가 가두리 아래에서 덜컥 물어주었다.

역시 정성낚시터는 면꽝은 한다니까...

그래도 저 우럭 한마리가 15만원짜리다. ㅡㅡ

@1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