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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맛집

을지로 이멜다분식 알럽 크림파스타 오므라이스 청계 세운상가 맛집 대림상가 공중보행로 솔 커피숍 옛날팥빙수 옛날쌍화차 노른자 둥둥

by 낯선.공간 2022. 6. 16.

목차

    을지로 이멜다분식 알럽 크림파스타 오므라이스 청계 세운상가 맛집 대림상가 공중보행

    • 이멜다분식 
    • 전화번호 :02-2274-1114
    • 분식
    • 서울 중구 산림동 207-1 세운청계상가 3층 바열 315, 316호

    대림상가의 힙한 맛집, 이멜다 분식

    을지로 4가 역 케이뱅크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데 본사 여유공간 부족으로 인근의 삼풍 넥서스 빌딩에서 일하는 중이다. 바로 옆에 대림상가라는 간판이 붙어 있는데 이게 청계 세운상가인지 대림상가인지 잘 모르겠다.

    분명 삼풍 넥서스 길 건너편 상가는 대림상가 건물인데 을지로 이멜다 분식 주소는 청계 세운상가로 돼 있다. 맞나?? 세운상가는 대림상가 끄트머리에서 길 건너편인 거 같은데... 아무튼 이 상가 3층에 이멜다 분식이라고 있다.

    힙한 공중 보행로를 따라

    세운상가부터 시작해서 퇴계로 충무로역까지 이어져 있는 이 세운상가 공중 보행로를 이용하면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요새 힙한 양식당이다. 공중 보행로는 사실 세운상가부터 대림상가까지만 이용 가능한 상태다. 삼풍상가부터 충무로역까지는 아직 공사 중이다.

    이멜다 분식의 놀라운 변신

    여자 친구가 점심 같이 먹자고 놀러 온 터라 나름 신경 써서 고른 힙지로 맛집인 이멜다 분식을 방문해 봤다.

    대림상가 힘한 카페나 식당들이 그러하듯 오래된 상가 건물의 상점 한편을 나름 힙한 인테리어로 꾸며놓은 식당이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이 놓인 전형적인 을지로의 힙한 식당이다.

    을지로 힙한 맛집, 이멜다 분식

    이멜다 분식이라는 간판 때문에 떡볶이, 오뎅, 김밥 같은 분식 전문인 줄 알았지만 막상 방문해 보니. 가장 많이 주문하는 메뉴는 오므라이스다.

    그래서 우리도 오므라이스를 주문했다. 오므라이스를 주문했으니 분식보다는 알럽 크림 파스타가 눈에 들어온다. 알럽 크림 파스타를 함께 주문했다. 결국 분식과 상관없는 메뉴만 주문하게 됐다.

    분식집이라기에는 꽤 퀄리티 있는 식당인셈이다. 알럽 크림파스타는 크림 파스타 기본에 명란과 날치알이 들어간 파스타로 적당히 짭조름한 맛과 적당히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리조또로 만들었어도 맛있었을 메뉴다.

    가장 인기 있어보이는 오므라이스도 신의 한 수다.

    결론

    을지로에서 만나는 이멜다 분식은 분식집의 한계를 넘어선 힙한 맛집으로 변모하고 있다. 그들의 오므라이스와 알럽 크림 파스타는 꼭 한 번 맛봐야 할 메뉴다. 대림상가의 특별한 맛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멜다 분식을 방문해 보자.


    여자 친구와 식사를 마치고 청계 세운상가 4층에 위치한 커피숍 솔에 방문했다.

    대림상가의 특별한 즐거움을 찾아서

    솔 커피숍: 레트로풍의 오래된 맛집

    여자 친구와 함께한 식사를 마치고, 청계 세운상가 4층에 위치한 솔 커피숍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솔 다방이라는 레트로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레트로풍의 힙한 감성을 느끼기보다는 오래된 다방의 정감이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인테리어도 특별한 장식보다는 솔직하게 올드한 느낌을 주는데, 이는 사장님의 개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가게가 깔끔하다고 할 수는 없는데, 특히 한쪽 구석은 꽤나 지저분했습니다. 거미줄과 먼지가 눈에 띄게 쌓여 있었죠.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메뉴

    하지만, 솔 커피숍에서는 계란 노른자가 띄워진 옛날 쌍화차와 옛날 팥빙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그야말로 시대를 초월한 특별한 맛으로, 오래된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특히 쌍화차에는 깨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 이는 한층 독특한 맛을 선사합니다. 또한, 상가 4층에 위치한 이곳은 그다지 붐비지 않아 조용하게 커피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주로 단골로 보이는 어르신들이 가끔 찾아오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편안한 분위기와 적절한 공간

    또한, 솔 커피숍은 2~3인용 소파가 마주 보이는 배치로 되어 있어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서로 마주 앉아 애틋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죠. 게다가 살짝 된 가림막도 설치돼 있어 조금은 은밀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살짝 가림막도 설치돼 있어서 사람들이 안 볼 때 슬쩍 키스를 나눠도 나름 괜찮다. 근처 직장인들에게는 점심시간에 한컷 찍고 쌍화차를 한 잔 주문해 낮잠을 즐기기에도 좋은 공간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대림상가 속 솔 커피숍은 오래된 맛과 과거의 향수를 느끼고 싶을 때 찾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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